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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:)
봄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요즘, 중랑천 산책 다녀오셨나요?
오늘은 벚꽃이 활짝 핀 겸재교 인근 중랑천 풍경과 함께, 귀엽고 따뜻한 카페까지 소개해드릴게요.
면목역에서 내려서 중랑천방향으로 10분~15분 걸으면 아래의 노란 건물?!이 보입니다.
(사람들이 너무 많아 정면을 못찍었네요)
📍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겸재교 주변
겸재교 근처를 걷다 보면 이렇게 만개한 벚꽃을 마주할 수 있어요.
하얀 꽃잎이 쏟아질 듯한 벚꽃 터널 아래를 걷는 기분, 정말 최고예요.
벚꽃보러 멀리 가지마시고
가까운 중랑천으로 오세요.
🌸 봄날을 수놓는 벚꽃길
평일 낮임에도 불구하고 벚꽃 아래 걷는 분들이 많았어요.
사람들 표정도 전부 밝고 여유로워 보여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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📚 4월 12일엔 책 축제까지 열린다고?
다가오는 4월 12일(토)엔 이곳에서 도서 교환전도 열린다고 해요.
제목도 센스있게 "새 책 줄게~ 헌 책 다오~" 😊
책 한 권으로 최대 3권까지 교환이 가능하다고 하니, 벚꽃 구경도 하고 책도 바꾸러 들러보는 것도 좋겠죠?
☕ 겸재교 장미정원 카페에서 봄 한 잔
산책 중에 만난 **노란 컨테이너 카페 ‘장미정원’**도 너무 사랑스러웠어요.
아메리카노는 단돈 2,000원!
딸기라떼, 연유둘체라떼, 다양한 에이드와 디저트까지 메뉴가 정말 알차더라고요.
가성비 최고인 이곳에서 봄을 마시는 여유도 즐겨보세요.
2천원 커피를 턴블러에 담아서
넉넉한 벤치에 앉아서 벗꽃잎이 한번씩 날리는 모습!!!
꼭보러오세요~
🌸 마무리
지금이 딱, 중랑천 벚꽃길을 걷기 가장 좋은 시기예요.
겸재교 근처로 나들이 오셔서 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.
소박하지만 따뜻한 벚꽃길, 커피 한 잔, 그리고 책 한 권.
이보다 완벽한 봄날이 또 있을까요?
천 주변에 라면이나 간단한 음식을 먹을수있는 매점도 있습니다.
꽃구경과 함께
가족끼리 따릉이를 함께 타고
아가들이 맘껏 뛰놀수 있는 공간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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